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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안(平安)을 너희에게 주노라!

편안(便安)함보다 평안(平安)함이 힘입니다. 평안함이 진정한 축복입니다. 우리의 타락한 본성은 끝없이 편안함을 요구 합니다. 우리는 그 요구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복종하며 삽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은 편안함으로는 만족 할 수 없습니다. 평안함이 있어야 합니다. 편안함이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것이라면 평안함은 내부로부터 솟아나는 것입니다. 편안함이 세상의 것이라면 평안함은 하늘의 것입니다. 속도, 성취, 재미, 쾌감, 꽃은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의미와 성숙 그리고 감동과 열매는 하늘로부터 주어지는 은사입니다. 우리는 너무 빠른 속도로만 달리다 보니 어느새 하늘의 것들은 놓치고 땅의 것들을 움켜쥔 채 살고 있습니다. 남들이 뛰니까, 안 뛰면 불안하니까, 느리면 소외 되니까 그냥 어제처럼 오늘도 ..

묵상과 칼럼 2021.11.17

"어머님, 아버님, ‘사랑’을 초대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왔는데 그녀의 정원 앞에 앉아 있는 3명의 노인을 보았습니다. 여인이 말했습니다. "저희 집에 들어 오셔서 뭔가를 좀 드시겠어요?" 그런데 그 세 노인들은 "우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 가지 않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왜죠?" "내 이름은 ‘재물’이고 저 친구의 이름은 ‘성공’이고 또 다른 친구의 이름은 ‘사랑’입니다. 집에 들어 가셔서 남편과 상의하세요. 우리 셋 중에 누가 당신의 집에 거하기를 원하는 지를...” 부인은 집에 들어가 그들이 한 말을 남편에게 이야기했고 그녀의 남편은 너무 좋아하며 말했습니다. "우리 ‘재물’을 초대합시다. 그를 안으로 들게 해 우리 집을 부로 가득 채웁시다.” 부인은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여보! 왜 ‘성공’을 초대하지 않으세요? ‘성공’을 초..

묵상과 칼럼 2021.11.12

로마서 강해(92)-거짓없는 사랑 실천/(1)형제를 사랑하고 먼저 존경하라

로마서 강해(92) 형제를 사랑하고 먼저 존경하라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 로마서 12장 9〜14절 - 악을 확실히 미워하고, 선한 쪽에 서 있기 위해서 해야 할 가장 확실한 길은 무엇일까요? 10절 말씀을 보십시요.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 형제를 사랑하라 형제사랑은 원수를 사랑할 줄 모르고 저희들끼리만 좋아하는 속 좁은 사랑이 아닙니다. 이 사랑은 원수까지도 사랑하..

로마서 강해 2021.11.03

로마서 강해(91)-악을 확실히 미워하고 선한 쪽에 확실히 서 있으라!

로마서 강해(91) 악을 확실히 미워하고 선한 쪽에 확실히 서 있으라!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 로마서 12장 9〜14절 - 우리는 어떻게 진실함에서 우러나오는 거짓없는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성경은 먼저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고 합니다. 두 가지 요구사항이 있습니다. ‘악을 확실히 미워하라’는 명령과 ‘선한 쪽에 확실히 서 있으라’는 것입니다. 사실 사랑이란 말로 시작된 구절에 ‘미워하라’는 말이..

로마서 강해 2021.11.03

로마서 강해(90)-사랑에는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로마서 강해(90) 사랑에는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 로마서 12장 9〜14절 - 미국의 한 교육학교수가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조사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항상 기뻐하는 낙관적인 인생관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낙관적인 사람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보람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세 번째는 사랑을 주고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진..

로마서 강해 2021.11.03

"아빠, 밖에 나가서 전도지를 나눠 줄 시간이에요."

어린 소년이 추위에 대비한 옷을 입고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준비됐어요" 목사인 그의 아버지가 묻었습니다. "아들, 무슨 준비냐?" "아빠, 밖에 나가서 전도지를 나눠 줄 시간이에요." 아빠가 말했습니다. "얘야, 오늘은 매우 춥고 비가 내리고 있어." 아이는 아버지를 보고 놀라며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빠, 사람들은 비가 오는 날에도 하나님에 대해 알 필요가 있어요." 아빠가 다시 말했습니다. "얘야, 이런 날씨에는 사람들이 밖에 나오지 않을 거야." 아버지의 대답에 실망한 아이가 말했습니다. "아빠, 저 혼자 가도 돼요? 제발요!" 아버지는 잠시 기다렸다가 말했습니다. "얘야, 가도 된다. 여기 전도지가 있다, 조심해 다녀와라." "고마워요, 아빠!" 아들은 전도지를 가지고 빗속으로 나갔습니다..

묵상과 칼럼 2021.10.24

"부담 갖지 마시고!!! 또, 따님이 피자 먹고 싶다고 하면 연락 주세용."

"아빠, 생일에 피자와 케이크를 먹고 싶어요!" 7살 된 딸이 생일에 피자를 먹고 싶다고 아빠에게 부탁했습니다. 홀로 딸을 키우는 아빠는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의 수중에는 돈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통장 잔고는 571원이었습니다. 이 돈으로는 딸을 위해 사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딸아이의 소박한 꿈조차 들어줄 수 없는 현실에 아빠는 소리 없는 울음을 삼켰습니다. 코로나19로 직장을 잃은 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아빠였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밖에 없는 딸의 생일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습니다. 고민 끝에 아빠는 평소 몇 차례 주문했던 피자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사장님! 7살 딸을 혼자 키우는 아빠입니다. 지금 당장 돈이 없어서 부탁드립니다. 며칠 후에는 기초 생활비가 나옵니다. ..

묵상과 칼럼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