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권평화운동가이자 해비타트운동 그리고 평생을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이 지난 9일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엄수됐습니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지미 카터 대통령의 신앙을 언급하면서 “지미는 하나님에 대한 깊은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바라는 것들의 실체이자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로서의 신앙”이라고 밝혔습니다.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성경의 계명에 근거한 신앙: 네 마음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고 네 영혼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 말하기는 쉽지만, 행하기는 매우, 매우 어렵다."며 그런데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그 계명을 지켰다고 했습니다.포드 전 대통령이 생전에 써놓은 추도사를 포드의 아들이 읽었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