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에게도 그렇겠지만 제 카톡에도 매일같이 많은 카톡들이 들어옵니다.거기에는 일상의 문안, 덕담, 건강 정보, 정치, 시사, 뉴스 등 다양합니다. 은퇴 후라 그런대로 시간이 넉넉한 저는 대부분 보내준 카톡들을 빠짐없이 읽습니다.그러다 좋은 글이나 내용, 그림이 있으면 스크랩하여 두었다가 제 글의 소재로 사용합니다. 오늘 보내드리는 글의 제목을 "울려라. 울려울려... 울려야 한다!"로 잡았습니다.원래 제목은 "한 밤의 기다림"입니다. 한밤의 기다림아무리 작은 소리도 자정이 지나면 귀에 거슬린다. 하물며 반복되는 기계음 소리는 말할 것도 없다. 지난달 이사온 윗층에서 새벽 1시가 지나면 어김없이 모타 작동하는 소리가 들린다. 찌~익 찌~익 끊어질듯 이어지고 이어졌가다 멈추기를 수 십 차례 반복한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