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내가 만일 하늘로 가면 나 아저씨 눈 할께!' 당시 그는 29살 총각으로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그는 그 날도 평소처럼 집 앞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는데 그만 시속 80km로 달리는 차를 못보고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응급실에 실려 갔습니다. 기적적으로 생명만 건졌습니다. 그러나 의식이 돌아오는 동시에 그는깊은 절망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양 쪽 눈의 시력을 잃었던 것입니다. 그는 아무 것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너무 절망했습니다.그는 결국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면서 어느 소녀를 만났습니다. 그 소녀는 나이가 아홉살되는 밖에 안 되는 아이였습니다.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