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과 칼럼

"아빠, 밖에 나가서 전도지를 나눠 줄 시간이에요."

가족사랑 2021. 10. 24. 20:46

어린 소년이 
추위에 대비한 옷을 입고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준비됐어요"
목사인 그의 아버지가 묻었습니다.

"아들, 무슨 준비냐?"
"아빠, 밖에 나가서 전도지를 나눠 줄 시간이에요." 

아빠가  말했습니다.

 "얘야, 오늘은 매우 춥고 비가 내리고 있어."
아이는 아버지를 보고 놀라며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빠, 사람들은 비가 오는 날에도 하나님에 대해 알 필요가 있어요." 
아빠가 다시 말했습니다.

"얘야, 이런 날씨에는 사람들이 밖에 나오지 않을 거야." 
아버지의 대답에 실망한 아이가 말했습니다. 
"아빠, 저 혼자 가도 돼요? 제발요!" 


아버지는 잠시 기다렸다가 말했습니다. 
"얘야, 가도 된다. 여기 전도지가 있다, 조심해 다녀와라." 

"고마워요, 아빠!" 

아들은 전도지를 가지고 빗속으로 나갔습니다.

11살 소년은 그가 본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마을의 모든 거리를 걸었습니다. 

빗속을 그렇게 두 시간 동안 걷었습니다.

11살 소년은 그렇게 추위 속을 계속 걷고 또 걸었습니다.  
마지막 전도지를 손에 든 그는 구석에 멈춰 서서 전도지를 줄 사람을 보았지만

이미 거리는 완전히 인적이 끊겼습니다.

그러나 11살 소년은  그 앞에 보이는 집으로 갔습니다, 
현관문의 벨을 여러 번  누르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는 수없어 마침내 소년은 그냥 떠나려고 돌아서려는데 무언가가 그를 막았습니다.

그래서 이 11살 소년은

다시 문 쪽으로 가서 벨을 눌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열어 주지 않아습니다. 
그러자 소년은 주먹으로 문을 세게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계속 기다리며 문을 두드렸습니다.

마침내 문이 천천히 열렸습니다. 

한 여성이 매우 슬픈 표정으로 나와서 물었습니다. 
"얘야,  왜 그러지! 무엇을 도와줄까?"
이때 빛나는 눈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11살 이 아이가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제가 화나게 했다면 미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주머니를 사랑하셔서 제게 강권하여

이 전도지 드리라고 해서 제가 가져 왔습니다."  


그리고 이 11살 소년은 그녀에게 전도지를 주었습니다. 

그녀는

"얘야, 고마워 . 너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다음 주일 아침이 되엇습니다.

목사님은 설교단에서 예배가 시작되었을 때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러분 중에 혹 간증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그 때 조심스럽게 예배당 뒷줄에서 한 부인이 일어섰습니다.

그 부인이 말을 하기 시작하자 그녀의 눈은 빛이 났습니다. 
"저는 이 교회에 와 본 적이 없어서 아무도 모릅니다. 
제 남편은 얼마 전에 저를 혼자 남겨두고 죽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간에 유난히 춥고 비오는 날이었는데, 

그 날 저는 남편은 죽고 희망도 없고,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 죽으려 했습니다."  
"의자와 밧줄을 찾아 집 다락방으로 올라갔습니다." 

"나는 밧줄의 한쪽 끝을 지붕의 서까래에 묶고, 의자 위로 올라가서 밧줄의 다른 쪽 끝을 내 목에 감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의자에 서서 
너무 외롭고 상심한 나머지, 의자에서 몸을 던지려고 할 때였습니다. 

갑자기 문을 두드리는 큰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잠깐 기다리면 아마 가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만, 점점 노크 소리가 커지고, 너무 시끄러워서 더 이상 무시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했어요, 누가왔을까?
저는 제 목에서 밧줄을 풀고 문으로 갔습니다. 

벨은 여전히 울리고 있었고 문은 여전히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문을 열었을 때, 저는 제 눈이 본 것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제 문 앞은 제가 본 것 중 가장 빛나고 천사 같은 아이였습니다. 
그는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소년의 모습을 설명할 수 없어요!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이 오래 전에 죽은 내 마음을 되살리게 했어! 

그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하나님께서 당신을 정말 사랑하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린 천사가 추위와 비 사이로 사라졌을 때, 저는 문을 닫고 전도지의 모든 단어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다락방으로 가서 의자와 밧줄을 치웠습니다. 
더 이상 필요 없어요. 
보시다시피. 이제 저는 하나님의 행복한 딸입니다. 
그 소년이 떠날 때 그가 이 교회로 향하는 방향이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때마침 온 하나님의 작은 천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러 왔습니다. 
그  소년은 제때에 와서 영원한 불더미에서 나를 구했습니다.

지옥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영생을 얻게했습니다.  
그녀의 간증에 교회의 온 성도들이 모두 울었습니다.  
목사님은 설교단에서 작은 천사가 앉아있는 앞쪽의 첫번째 벤치로 내려왔습니다.

그는 그의 아들을 품에 안고 걷잡을 수 없이 울고 울고 또 울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불신자들의 심기를 건들지 않기 위하여 될 수 있으면 지옥에 대해서 말하지 않습니다.

심판에 대해서도,  회개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습니다. 

오직 복이나 천국, 축복이나 형통등의 말로 사람들을 꼬시려 합니다. 

엄격하게 말해 이것은 전도가 아닙니다.

 죄를 이야기 하지 않고 십자가의 예수님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심판을 이야기 하지 않고 공의의 예수님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지옥을 이야기 하지 않고 천국의 예수님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죄와 심판과 지옥이 없으면 예수님도, 십자가도, 부활도 필요없습니다.

 죄와 심판과 지옥이 있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좌와 심판, 지옥과 천국, 십자가와 부활을 다 전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어떤 분은 이렇게 질문합니다.

준비도 안된 사람들이 그러한 말을 듣다가 거부반응을 일으키면 어떡합니까?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이 세상에 준비된 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들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준비된채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구원에 이르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로마서 5장 8절 -

 

죄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때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당연지사입니다.

죄인이 죄성을 드러내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때 어찌 편안하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그들이 진리앞에서 귀를 틀어막고 도망가고자 하는 것이 지극히도 당연합니다.

 

일제시대 때 황해도 안악골에 김익두라는 소문난 깡패가 있었습니다.

그가 어찌나 난폭한지 장날이 되면 장꾼들이 고개 마루를 넘으면서 성황당에 들러서

“신령님, 오늘은 제발 김익두를 만나지 않게 해주십시오.”하고 빌었다고 합니다.

김익두가 하루는 장엘 갔다가 마침 장터를 돌면서

전도지를 나누어 주고 있는 스왈론(William Swallen) 여 선교사를 보았습니다.

‘거참, 희한하게 생겼다’ 생각하면서 쳐다보는데,

스왈론 선교사가 김익두에게 다가와서 전도지를 한 장 건네주면서 예수 믿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김익두는 그 전도지를 받자마자 “팽”하고 코를 풀어서 던져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선교사가 화가 나서

“젊은 양반, 그러면 코가 썩어요.”라고 했습니다.

“뭐, 코가 썩어? 흥”

그러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날부터 그 선교사의 말이 김익두의 귓전에 계속 맴돌았습니다.

밥을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그러면 코가 썩어요”라는 선교사의 말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김익두는 견딜 수가 없어서 스왈론 선교사를 찾아가서 호소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전도를 받아서 기독교 신자가 되었고,

그 후에 평양신학교에서 공부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일제시대 삼천리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수많은 부흥집회를 인도했고

한국동란 때 북한 공산당에 의해 순교 당했습니다.

김익두 목사님이 그리스도인이 된 동기는 어찌 보면 우스꽝스러운 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이 동기가 되어 회심하고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김익두목사(1874년 11월 3일-1950년 10월 14일)

 

 

 

의정부역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수 년째 , 아니 십 수년째 복음을 전하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목사님께서 간간히 카톡을 보내오십니다. 

샬롬  , 8/19일  목요일 아침 7시 

의정부 역 5번 출구에서 

부활의 예수그리스도를 소개하고 증거한 아침 현장, 

이 말씀을 듣고 믿으면 영혼의 구원을 얻는다 . 

그러면 인생의 긴 방황은 딱 멈춥니다  

인생의 팔자가 고쳐집니다 .       

       꼭  예수 믿으세요!!!      

        ***샬롬***       

            장 목사님.  사모님  

오늘도 소중한 하루 주께서  나에게 허락하셨습니다 

 복된 날입니다  

주의 영광을 위해서 쓰여지는 하루의 날이 됩시다 힘내세요. 

 건강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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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11/1일   월요일 아침7시

의정부역에서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라고 말씀하신 주님,

이말씀을 듣는자의 영혼은 살아난다

이세상에서 이보다 귀하고. 소중하고. 값지고. 급하고. 존귀한 일은 없다

왜냐면 복음이 당신의 영혼을살리는 유일한 길이기에

        예수 믿으세요!!!         

       *** 샬롬 ***                

장 목사님.사모님 !

아침에 안개가 자욱히 끼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너의 생명이 무엇이냐 잠깐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노라"  

안개 같은 인생 ,

세월을 아끼는 복된 하루 감사하고 승리 합시다,

그리고 건강하세요,  

위해서 기도하고 있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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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  깊어가는 가을인 , 11/2일  화요일 아침 7시

 의정부 역 5번 출구에서 

 부활의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한  현장, 

이 말씀을 듣고 믿으면  그래도 당신이 살아납니다.  

인생의 팔자가 고쳐집니다 .    

  꼭  예수 믿으세요!!!       

*** 마라나타 ***   

       장 목사님. 사모님 !       

오늘도 변함없이 이 자리에서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이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기에

오늘도 가서 예수님을 증거했어요.

주께서 목사님을 너무 사랑하신데요 ,

오늘도 함께 동행하는 복된 날되세요 .

이제는 우리도 나이를 먹어가잖아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  아멘.

 

- 의정부역 5번 출구에서 복음을 전하는 이동이 목사 -

목사님에게는  ‘복음을 전하고 싶은 갈망’이 있습니다. 

목마른 사람이 샘물을 판다고 하잖아요?

목이 마른 사람이 물을 찾는 것입니다.

목마른 사슴이라고 하는 말처럼, 목이 마른 사슴이 시냇가를 찾아서 물을 찾습니다.

목사님은 복음을 전하고 싶은 그 마음이, 목이 마른 사람처럼 갈증을 느끼는 갈망으로 그 속에 가득차 있습니다. 

목사님은  ‘내가 이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미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나는 복음전도에 대한 갈망이 내 속에 가득합니다."

"나는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뜨거운 열정이 있습니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 고린도전서 9장 16절 - 

 

주님께서 지상의 사역을 마치고 승천하시며 제자들에게 마지막 부탁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5절입니다.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태복음은 그것을 더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복음 28장19~20절)

주님의 마지막 부탁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예수님 믿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전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강릉남대천에는 <남대천천막교회>가 전도의 열정으로 불타 오르고 있습니다.

천막교회는 전도의 열정에 목말라하던 <강릉복된교회> 사모님을 중심으로 뭉쳤습니다.

근처 작은 교회들의 목회자들과  영원의 구원을 위해 타는 목마름으로 함께 한 성도들입니다.

매주 오후 3시 남대천 뚝방에 천막을 치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갈 곳 없는 노숙인들과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들을 섬기는데 수월찮은 물질이 들어갑니다. 그래도 끊어지지 않고 이들을 섬겨오는데, 벌써  십여년이 가까와 오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 디모데후서 4장 1~2절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라는 말은‘좋은 때이든지 아니든지’라는 뜻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를 말합니다.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은 계절에 상관하지 말고 뿌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항상 힘쓰라”는 말은 '기회를 포착하기 위하여 끈질기게 대기하고 서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판단해서 때가 아직 안 되었다느니, 지금은 때가 아니라든지 하는 말을 하곤 합니다.

지금은 전도하기가 적절하지 않으니 다음에 전하겠다는 핑계를 앞세웁니다.

아닙니다.

우리는 언제나, 그리고  어디서나 끈질기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파해야 합니다.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농부는 씨를 뿌릴 때 걱정하지 않고 씨를 뿌립니다.

그러면 그 씨가 싹이 나고 나중에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십니다. 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