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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강해(83)-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로마서 강해(8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 로마서 11장 33〜36절 - 하나님은 자기 계획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유대인을 택하였지만 유대인이 거역하니 거기서 소수의 사람들을 남기시다가 결국은 이방인을 택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방인이 충분히 들어와서 선택받은 사람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또 이방인이 거역하니 이번에는 이것을 기회로 삼아서 유대인을 불러들이십니다. 유대인들도..

로마서 강해 2021.08.25

로마서 강해(82)-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로마서 강해(82)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복음으로 하면 그들이 너희로 말미암아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로 말미암아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 로마서 11장 28〜29절 - 사람들은 장기나 바둑을 두면서 질 것 같으면 “한 수만 물리자!”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한번 하신 일에 절대로 후회하거나 바꾸시는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후회를 합니다. 특히 어떤 특정한 사람들을 만난 것에 대한 후회를 많이 합니다. 살아가면서 제일 큰 고통을 주는 것이 사람과의 관계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으로 인해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당했을 때는 그 사람을 만난 것을 후회합니다. 사랑관계뿐 아니라 사업, 동료, 친구..

로마서 강해 2021.08.25

로마서 강해(81)-나는 여러분이 이 신비한 비밀을 알기를 바랍니다

로마서 강해(81) 나는 여러분이 이 신비한 비밀을 알기를 바랍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 로마서 11장 25〜27절 - 바울은 다시 한 번 이방인인 로마 사람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비밀 혹은 신비라는 말을 사용하여 이제부터 하는 말에 집중하게 합니다. 그 비밀은 이방인들의 충만한 수가 찰 때까지 이스라엘이 완악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로마서 강해 2021.08.25

"얘야! 내가 침묵으로 일하는 이유를 이제 알겠느냐?"

북유럽 어느 시골 성당에 사람 크기만 한 예수님의 동상이 있었습니다. 그 예수님 동상 앞에서 기도를 하면 소원이 잘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 기도를 하고 소원을 말했습니다. 그 교회당을 지키는 문지기가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서 있는 곳에 서 있어 보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께 소원을 말하며 여러 날동안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진짜로 예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래, 네가 하도 소원을 말하니 딱 하루만 너와 자리를 바꾸겠다." "그런데 나와 한 가지 약속을 해야 된다." "너는 누가 와서 어떤 행동이나 기도를 하던지 아무 말도 하지 말아야 한다." "절대 말하지 말거라. 알겠느냐?" 문지기는 예수님께 절대 말하지 않겠다고 굳건히 약속을 ..

묵상과 칼럼 2021.08.24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Mensa) 회장의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가 쓴 '바보 빅터' 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이 소설은 17년 동안 자신의 IQ가 73이라고 믿으며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 '빅터 세리브리아코프((Victor Serebriakoff, 1912~2000)'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빅터(Victor )는 여섯 살에 엄마를 잃고 아버지와 트레일러에서 살았습니다. 어릴 때 유난히 수줍음이 많고 말을 더듬는 편이었습니다. 빅터는 학교에서 놀림 받는 소년이었습니다. 그의 어눌한 행동 때문에 친구들에게 자주 놀림을 받았습니다. 별다른 저항 없이 놀림의 대상이 되는 그를 보며 사람들은 ‘좀 모자라는 아이’로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빅터는 보건소 아동심리센터에서 테스트 결과 인재장애와 언어장애가 있다는 진단을 받습니다. 주변..

묵상과 칼럼 2021.08.19

"여보, 당신의 꿈이 달리고 있다오!"

1813년 인류 최초로 증기기관차가 달렸습니다. 이 증기기관차는 영국의 발명가인 조지 스티븐슨의 땀과 눈물이 담긴 작품이었습니다. 그는 탄광 마을의 극빈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했습니다. 어릴 때는 소를 키우는 일을 했습니다. 14살 때 부터는 광산에서 일하며 고된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광산에서 기관사로 일하면서 쉬는 날이면 엔진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엔진을 분해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맡겨진 일이 무슨 일이든지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는 갱(坑) 안에서 석탄을 꺼내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증기기관차를 생각해냈습니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설계에 관련된 지식을 알아야 했습니다. 그런 그의 연구를 실현해주기 위해 ..

묵상과 칼럼 2021.08.13

"다 괜찮을거야. 사랑해요. 브라이언 앤드슨"

어느 추운 겨울날이었습니다. 한 남자가 차를 타고 퇴근을 하다 도로가에 서 있는 할머니 한 분을 발견했습니다. 석양이었지만 도움이 필요한 상태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할머니의 메르세데스 차 앞에 자신의 차를 세우고 다가갔습니다. 남자의 낡은 차는 여전히 덜컹거리고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얼굴에 친절한 웃음을 띄고 있었지만 할머니는 매우 걱정스러워 했습니다. 한 시간 동안 아무도 차를 세우지 않았는데 이 사람이 혹시 나를 해치려는 건 아닐까?는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남자를 보니 그렇게 넉넉해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배고픈 것 같은데, 어쩐지 좋은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 남자는 할머니가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어쩌면 추위 때문에 두려움이 더 커진 것일지 모른다고 생각..

묵상과 칼럼 2021.08.01

로마서 강해(80)-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로마서 강해(80)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 로마서 11장 22-24절 - 성경은 하나님으로 시작하여 하나님으로 끝을 맺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아래 있으며 하나님께서 만물을 통치하시고 다스리십니다. 성경은 시종일관 하나님은 전능하시어..

로마서 강해 2021.07.31

로마서 강해(79)-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로마서 강해(79)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

로마서 강해 2021.07.31

로마서 강해(78)-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로마서 강해(78)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이는 혹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 로마서 11장 13-16절 - 오늘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을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새로운 나무에 접붙임을 당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우리가 아담의..

로마서 강해 202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