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문호 레오 톨스토이(1828년~1910년)가 남긴 어머니에 대한 동화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천사장 가브리엘에게 세상에 내려가서 가장 아름다운 것 세 가지를 골라 오라고 이르셨습니다. 천사장 가브리엘은 세상 곳곳을 두루 다니며 아름다운 것 세 가지를 골랐습니다. 첫째는 활짝 핀 향기나는 꽃이었습니다. 둘째는 함박 웃는 순진한 어린이의 웃음이었습니다. 셋째는 어머니의 사랑이었습니다. 가브리엘이 이들 세 가지를 구해서 하늘나라로 가는 동안에 꽃은 시들어 버렸습니다. 어린이는 어른이 되어 사나운 남자의 성난 얼굴이 되었습니다. 오직 하나 남은 어머니의 사랑만 하나님께로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질 볼트 테일러'는 성공한 여성 뇌과학자입니다. 하버드대 뇌과학 연구원이었던 질 볼트 테일러 박사(60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