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과 칼럼 173

긍정(肯定)의 삶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 그녀의 표정은... 항상 '매우 밝음'이었습니다. 그 밝은 표정으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었지요 그러나 이 여인이 10살 때... 고아가 됐다는 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 한끼 식사를 위해... 혹독한 노동을 해야 했던 어린 시절, 소녀는 돈을... '땀과 눈물의 종잇조각'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소녀에게는 남들이 갖지 못한 자산이 하나 있었습니다 ​ 그것은 바로 낙관적 인생관으로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비관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되어... 여섯 자녀 중 한 아이가 숨을 거뒀을 때도... "아직 내가 사랑 할 수 있는 아이가 다섯이나 있는 걸"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창 정치활동을 왕성하게 하던 남편이 39세 때에 갑자기 소아마비로 ..

묵상과 칼럼 2021.01.18

관용(寬容)

“Under Stand”는 “아래에 서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해한다는 것은 "UnderStand" 이지, 결코 "OverStand"가 아닙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할 때는 눈높이를 맞추면 안 됩니다. 오히려 눈높이를 낮추어서 상대방을 올려다보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는 본래 변호사였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인종차별에 저항하기 위해 기꺼이 무장 폭력 단체의 투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로벤 섬, 풀수무어 등 악명 높은 감옥에서 27년 세월을 보내야 했다. 감옥 안의 깊은 침묵 속에서 그는 투쟁과 대립보다는 화해와 용서가 더 값지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넬슨 만델라는 대통령으..

묵상과 칼럼 2021.01.18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 고린도전서 10장 23∼33절 □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라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할 때에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그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는 것에 대하여 ..

묵상과 칼럼 202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