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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인물 / 두기고(1)-복음의 전달자

두기고(Τύχικος, Tychicus)-  복음의 전달자  -  두기고는 복음의 전달자로 신약성경에 5번 언급되는 인물입니다.사도행전 20장4절“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에베소서 6장21절“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골로새서 4장7절“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디모데후서 4장12절“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디도서 3장12절“내가 아데마나 두기고를 네게 보내..

묵상과 칼럼 2024.11.24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어떻습니까?

“Appreciation! 감사(感謝)” 선구적인 헝가리-캐나다인으로 내분비계 생리학자이 한스 셀리에(János Hugo Bruno Hans Selye CC(/ sɛljeɪ /; 헝가리어 : Selye János; 1907년 1월 26일 – 1982년 10월 16일)는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유기체의 가상적 비특이적 반응에 대한 중요한 과학적 연구를 수행했습니다.셀리에(Selye)는 1907년 1월 26일 오스트리아-헝가리 비엔나에서 태어나 헝가리 코마 롬에서 자랐습니다.셀리에(Selye)의 아버지는 헝가리의 의사였고 그의 어머니는 오스트리아인이었습니다. 그는 1929년 프라하에서 의학 및 화학 박사가 되었으며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캐나다 맥길 대학교, 몬트리올 대학교에서 스트레스(stress)와 내..

묵상과 칼럼 2024.11.17

"걱정하지 마십시오. 모든 일이 잘 되어 갑니다."

" 선장님의 얼굴을 보았는데, 웃음을 띠고 있었습니다 !"심한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에 조그만 여객선 하나가 거센 파도 속에서 위태롭게 마구 흔들렸습니다.선원들은 가구와 여러 가지 움직일 수 있는 물건들은 다 묶어서 고정시켜 놓았습니다.승객들은 안전을 위해 모두 자기 침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많은 승객들이 이제 곧 이 배는 파선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러던 중 살아날 희망이 있는지를 알아보겠다고 작정한 승객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그는 배의 선장을 만나보려고 침상을 빠져나왔습니다.벽과 난간을 붙잡아 가며 파도가 후려치는 갑판으로 나가 사다리를 타고 조타실로 올라갔습니다.거기는 그는 배가 육지에 거의 가까워 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배가 들쭉날쭉 한 바위들 사이를 위태롭게 지나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

묵상과 칼럼 2024.10.20

앉은뱅이 햇살 한 줌을 손에 쥐고 걸어오는 할머니!

게으른 해님이 하늘가에 누워 조각난 구름 베개를 베고 낮잠을 자는 거리는 한산하기만 한데요 할 일 없는 바람만이 오가는 사람 곁을 스치며저물어가는 하루 곁을 지키고서  있을 때 저 멀리서 손수레에 온몸을 의지한할머니 한 분이 앉은뱅이 햇살 한 줌을 손에 쥐고 걸어오는 게 아니겠어요​ 반가운 듯 먼저 달려간 바람이 밀어져서인지 거리의 한가운데까지 힘겨운 걸음을 한 할머니는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다열려있는 약국 문을 열고 들어가더니 ​ 이내 땡볕에 금 간 주름 하나를 얼굴에  더 그려놓고 나와서는 ​ 바로 옆 또 다른 약국 하나를  발견하고는 반가운 듯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는데요 ​잠시 뒤​ 고개를 갸웃거리며 다시 약국 문을 열고 나온 할머니는잡힐 것 없는 텅 빈 시간을 풀어놓은 길을 따라 조금 더 떨어진 또..

묵상과 칼럼 2024.10.18

"여보, 옆에 꽃가게 보이던데 꽃 한 다발 사와요!"

그는 인터넷과 SNS를 통해 컴퓨터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며칠 전 오후 6시 경,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아는 사람 소개로 전화를 드렸어요. 여긴 경상도 칠곡이라는 곳이예요. 딸애가 초등학교 6학년인데요. 지금 서울에서 할머니하고 같이 사는데,중고품 컴퓨터라도 있었으면 해서요" 40~50대 아주머니인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적당한 물건이 나오거든 연락을 달라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열흘쯤 지났을 때, 쓸만한 중고컴퓨터가 들어왔습니다. 아주머니에게 전화하여 딸이 사는 서울집 주소를 알아내서 그 집을 찾아갔습니다. 다세대 건물 안쪽 자그마한 샤시문 앞에 할머니 한 분이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집안에는 악세사리를 조립하는 부업거리가 방안에 가득히 쌓여 있었습니다. 형편이 넉넉치 않..

묵상과 칼럼 2024.10.12

성경의 인물-에바브로디도(5)

「바울이  쓸 것을 공급한 일꾼 에바브로디도」- The worker Epaphroditus  who provided what Paul needed -  "그러나 나는, 내 형제요 동역자요 전우요 여러분의 사신이요 내가 쓸 것을 공급한 일꾼인 에바브로디도를 여러분에게 보내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빌립보교회가 에바브로디도를 파송하다 에바브로디도(영어:Epaphroditus, 헬라어:Ἐπαφρόδιτον)는 초대교회의 한 평범한 성도입니다. 그의 이름은 신약성경 빌립보서에만 짧게 언급되어 있습니다(빌립보서 2장25~30절, 4:장8절.사도 바울은 에바브로디도를  다섯 가지 호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첫째  “나의 형제(my brother),  둘째  “함께 수고한 자(fellow worker)..

묵상과 칼럼 2024.09.05

성경의 인물-에바브로디도(4)

「너희 사자 에바브로디도」-  Your messenger  Epaphroditus  -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나니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나의 쓸 것을 돕는 자라.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한지라.저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자를 긍휼히 여기셨고저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그러므로 내가 더욱 급히 저를 보낸 것은 너희로 저를 다시 보고 기뻐하게 하며 내 근심도 덜려 함이니,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저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저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

묵상과 칼럼 2024.08.26

꼬마야, 아저씨 혼자 있게 좀 내버려 둘래!

'아저씨,  내가 만일 하늘로 가면 나 아저씨 눈 할께!'  당시 그는 29살 총각으로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그는 그 날도 평소처럼 집 앞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는데 그만 시속 80km로 달리는 차를  못보고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응급실에 실려 갔습니다.  기적적으로 생명만 건졌습니다.  그러나 의식이 돌아오는 동시에 그는깊은 절망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양 쪽 눈의 시력을 잃었던 것입니다. 그는 아무 것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너무 절망했습니다.그는  결국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면서 어느 소녀를  만났습니다.  그 소녀는 나이가 아홉살되는  밖에 안 되는 아이였습니다.  "아저씨..

묵상과 칼럼 2024.08.24

성경의 인물-에바브로디도(3)

- 바울과 함께 군사된 에바브로디도 -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나니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나의 쓸 것을 돕는 자라.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한지라.저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자를 긍휼히 여기셨고저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그러므로 내가 더욱 급히 저를 보낸 것은 너희로 저를 다시 보고 기뻐하게 하며 내 근심도 덜려 함이니,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저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저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아보지 아니한 것은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

묵상과 칼럼 2024.08.16

성경의 인물-에바브로디도(2)

- 바울과 함께 수고한 에바브로디도 -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나니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나의 쓸 것을 돕는 자라.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한지라.저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자를 긍휼히 여기셨고저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그러므로 내가 더욱 급히 저를 보낸 것은 너희로 저를 다시 보고 기뻐하게 하며 내 근심도 덜려 함이니,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저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저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아보지 아니한 것은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

묵상과 칼럼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