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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 강해(26)-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산상수훈 강해(26)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태복음 6장12∼13절 - 우리는 계속해서 주님께서 가르쳐준 기도를 나누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주님의 기도는 모두 여섯 가지의 청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처음 세 가지는 하나님을 위한 기도로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청원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기도의 시작이 나의 필요를 우선적으로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기도가 먼저임을 깨우쳐 줍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의 우리를 향한 첫 번째 기도는 ‘일용할 양..

산상수훈강해 2021.03.21

산상수훈 강해(25)-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산상수훈 강해(25)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 마태복음 6장12절 -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결산할 때에 만 5)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6)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

산상수훈강해 2021.03.21

산상수훈 강해(24)-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산상수훈 강해(24)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3)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마태복음 6장 11~13절 - 남미 우루과이에 있는 한 작은 성당 벽에는 다음과 같은 기도문이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늘에 계신” 이라고 하지 말라/ 세상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우리” 라고 하지 말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여” 라고 하지 말라/ 아들딸로서 살지 않으면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하지 말라/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면서 “나라가 임하시오며” 라고 하..

산상수훈강해 2021.03.21

산상수훈 강해(23)/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산상수훈 강해(23)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오늘 말씀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는 기도입니다. 여기에서 ‘뜻’은 하나님의 뜻을 말합니다. 제자는 스승의 뜻을 알아야 하고, 가족은 가장의 뜻을 알아야 하고, 직장인은 경영주의 뜻을 알아야 하듯이, 성도는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수 있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에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

산상수훈강해 2021.03.21

산상수훈 강해(22)-나라가 임하시오며

산상수훈 강해(22) 나라가 임하시오며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마태복음 장 9∼10절 - 오늘 우리는 주님의 기도 가운데 “나라가 임하시오며”에 대한 말씀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 기도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천국’하면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도할 때도 “예수 믿고 꼭 천국에 함께 가자”고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정말 죽어서 가는 곳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나라를 사후(死後) 세계로만 생각하면 “나라가 임하시오며”라고 주기도문을 외울 때마다, 그 의미는 ‘하나님 죽고 싶습니다. 죽어서 천국..

산상수훈강해 2021.03.21

산상수훈 강해(21)-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산상수훈 강해(21)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1)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2)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3)악에서 구하시옵소서 4)(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마태복음 6장9∼13절 - 이름은 참 중요합니다. 이름에는 그 사람의 인격, 명예, 생애 등이 걸려 있습니다. 이름을 통해서 그 사람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름’이 얼..

산상수훈강해 2021.03.21

산상수훈 강해(20)-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산상수훈 강해(20)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2)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주님의 기도는 우리의 기도의 대상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기도의 대상이 누구입니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입니다. 우리의 기도의 대상은 사람이 아닙니다. 기도는 허공에다 대고 막연히 주문을 외우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기도의 대상은 하늘에 계신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

산상수훈강해 2021.03.21

산상수훈 강해(19)-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산상수훈 강해(19)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태복음 6장 9∼13절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라고 해서 이것을 라고 합니다. 는 마태복음에만 기록되어 있지 않고, 누가복음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누가복음에 있는 는 마태복음보다 좀 더 짧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

산상수훈강해 2021.03.21

산상수훈 강해(18)-너희는 기도할 때에

산상수훈 강해(18) 너희는 기도할 때에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마태복음 6장 5∼8절 - 어느 목사님이 “신앙생활하면서 특별히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 어떤 것이 있습니까?”고 성도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산상수훈강해 2021.03.21

산상수훈 강해(17)-은밀하게 하라

산상수훈 강해(17) 은밀하게 하라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

산상수훈강해 202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