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과 칼럼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습관/빨리 걷는다

가족사랑 2022. 1. 14. 07:51

미국 남가주 대학 심리학과 골드교수가 그의  회고록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에게 있는 5가지 특별한 습관을 말했습니다.

첫째, 걸음걸이가 빠르다. 걸음걸이가 빠른 것은 성취욕과 부지런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 앞자리에  앉거나 앞쪽에 선다. 앞자리에 앉는 것은 적극적이고, 진취적이고, 뒷자리에 앉는 것은 소극적이고, 방관적이라는 것이다. 
셋째, 시선을 집중시킨다. 강의 시간이나 대화할 때,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고 시선을 집중시키는 사람은 자기 분야에 집중력이 강하고 
학업 성적이 월등하게  앞설 가능성이 좋다. 
넷째, 항상 웃음 띤 얼굴이다. 웃음은 좋은 인간관계를 맺게 해준다. 
다섯째,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한다. 고통 당할 때 낙심하거나 누구를 원망하는 사람은 발전이 없다.

이런 습관은 성공에 관한 것뿐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도 필요하며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빨리 걷는 사람이 성공한다

자신감 넘치는 걸음걸이로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을 보면 어느새 시선은 그쪽을 향합니다.

걸음걸이는 체형, 외모만큼이나 사람의 매력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어깨와 허리를 쭉 펴고 당당함을 보여주는 남성의 걸음걸이는 여성으로부터 호감을 얻습니다. 여성의 경우, 골반을 약간씩 움직여 허리의 S라인을 살리며 걸으면 여성스러움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올바른 걸음걸이는 깔끔한 외모, 센스 있는 옷차림과 함께 당신의 첫인상을 결정합니다. 뿐만 아니라 걸음걸이로 사람의 성격도 읽을 수 있습니다.

인상학에서는 걸음걸이는 그 사람의 운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발끝을 바깥쪽으로 벌려 팔자걸음으로 사람은 공격적으로 자기 과시욕이 강한 편입니다.

그런 사람은 잘못된 걸음걸이로 에너지 소모가 많아 감정이 쉽게 격해지고 의욕이 잘 꺾이며 인간적인 정에 약한 면도 있습니다.
두리번거리면서 주위를 둘러보며 걷는 사람은 의심이 많고 뚜렷한 신념이 없는 사람입니다.

거짓말을 잘하는 편이며 현재 무엇인가 나쁜 짓을 하고 있거나 계획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보폭이 넓으며 약간 구부정하게 걷는 사람은 자아가 강하고 자기 위용을 과시하며 야심가입니다.

주위로부터 주목받지 못하면 마음의 상처를 쉽게 받습니다.
상체를 흔들면서 지그재그로 걷는 사람은 정서가 불안하며 장마철 날씨처럼 변덕이 심합니다.

자신감이 부족하고 어떤 일을 추진할 때 갈피를 잘 못 잡는 경향이 강합니다.
천천히 느긋하게 걷는 사람은 정서가 안정되어 있고 약간 권위 의식도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이 있고 리더십도 있습니다. 몸집이 크고 뚱뚱한 사람 가운데 많은 사람이 이런 걸음을 걷습니다.
고개를 숙인 채 발뒤꿈치를 질질 끌면서 걷는 사람은 생각은 깊지만 내성적이고 다소 신경질적인 편입니다.

순진하고 정직한 면도 있으나 패기가 약하여 실패를 자주 합니다.
두 발끝을 안쪽으로 향하게 하여 안짱다리로 걷는 사람은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도전하기보다 방어하며 약간 소극적인 경향이 강합니다.
보폭이 넓으며 걸음이 빠른 사람은 한 번 결정하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사람입니다. 

능력은 탁월하지만 자만심이 강해서 대인 관계에서 부딪히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등을 곧게 펴고 발바닥에 힘을 주어 11자로 경괘하게 걷는 사람은 매사에 자신감이 있고 명랑하며 적극적인 사람입니다. 

최적의 건강 상태이며 원만하고 견실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습니다.

발을 성큼성큼 떼면서 걷는 사람은 일을 잘 처리할 수 있는 유능한 사람입니다.

여성인 경우 그능력이 너무 좋은 까닭으로 부부사이가 화합치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배, 허리, 발바닥 장심에 힘이 들어가고 또박또박 걷는 사람은 건강도 좋고 원만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천천히 걷는 사람은 무슨 일이든 느린 속도로 처리하고 성격도 느긋한 사람입니다.

한편 걸으면서 이따금 뒤돌아보는 사람은 신경질로서 남의 일에 신경을 몹시 쓰는 사람입니다.

발을 끌면서 걷는 사람은 인생의 거친 파도를 뚫고 나갈 생명력이 결핍된 사람입니다.

반면 발소리를 내면서 걷는 사람은 뒤가 켕기는 일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당당히 발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걸으면서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사람은 눈의 초점이 일정치 못하여 이곳저곳 한눈 파는 사람은 허공을 맴도는 사람입니다. 

시종 침착성이 없는 사람이 많으며 무엇인가를 끝까지 해내는 끈기도와 인내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리를 굽히지 않고 똑바로 걷는 사람은 좋은 걸음걸이이며 규칙바르고 착실한 성격인 사람이 많습니다.

반면 어깨를 흔들면서 우쭐대고 걷는 사람은 매사에 착실한 면이 부족하고 자존심이 부족한 경향이 강합니다.

빨리 걷는 사람이 천천히 걷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영국 레스터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지원자 47만4919명의 의료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행 속도와 평균 기대 수명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보행 속도가 빠른 사람이 느린 사람보다 수명이 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체중이나 비만도는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걸음이 빠른 여성의 평균 기대 수명은 86.7~87.8세, 남성은 85.2~86.8세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평균 기대 수명이 가장 낮은 그룹은 저체중이면서 걸음이 느린 그룹이었는데, 평균 기대 수명이 여성 72.4세, 남성 64.8세로 걸음이 빠른 그룹과 차이를 보였습니다.

비만과의 연관성도 분석했는데, 빨리 걷는 비만한 사람이 느리게 걷는 비만한 사람보다 기대 수명이 길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개인의 기대 수명에 있어 체중보다 신체단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게재됐습니다.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서도 걷기와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시드니 대학, 케임브리지 대학, 에든버러 대학, 리머릭 대학, 얼스터 대학이 공동으로 연구해 걷는 속도와 심혈관계 질환 및 암으로 인한 사망과의 연관성을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는 영국과 스코틀랜드에서 진행한 11개의 인구학적 통계(1994~2008년)를 통해 사망 기록과 대상자의 걷는 속도의 관계를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신체활동능력, 나이, 성별, 체질량지수 등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일반적 사망 위험 부분에서 천천히 걷는 사람보다 빨리 걷는 사람은 24%, 평균 속도로 걷는 사람은 20%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 또한 천천히 걷는 것보다 평균 속도와 빨리 걷기에서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걷는 속도에 따른 차이는 노년층에서 두드러졌습니다.

빠르게 걷는 60대 이상 노인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53%나 낮았습니다. 평균 속도로 걷는 노인은 46%가 낮았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시드니 대학교 엠마누엘 스타마타키스 교수는 “걷기에서 ‘빠르다’라는 의미는 일반적으로 5~7㎞/h 정도를 말하지만,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며 “계속 걸었을 때 숨이 살짝 차고 땀이 조금 나는 정도면 빠른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타마타키스 교수는 “성별과 체질량 지수와는 무관하게 평균 또는 그 이상 속도로 걷는 사람은 눈에 띄게 사망률과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줄었다”며 “하지만 암과의 관계는 심층연구가 필요하며 잠재적으로 조기 사망과 연관이 있다고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물론 걸음걸이만으로 사람의 성공여부나  성격 등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면 다소 억지스럽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바른 걸음걸이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걸음을 인도하신다 

사람들은 보통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줄 알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내 마음대로 사는 것 같으면 누가 가난뱅이가 되어 굶주리며 살겠으며, 누가 병들어 신음하며 살겠습니까?

생로병사(生老病死)는 내가 결정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어느 누구나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끌려 사는 인생들입니다.

내가 남자나 여자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 아닙니다.

내가 김 씨나 박 씨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태어나고 보니 남자가 됐고, 여자가 됐습니다.

내 마음대로 태어날 수만 있었다면 흙수저로 태어나지 않고, 금수저로 태어났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하나님 뜻에 의하여 결정된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 잠언 16장 9절 -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 시편 37편  23∼24절 -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그 자체가 은혜입니다.

그리고 특별한 은혜가 하나 더 있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택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이미 구원의 길을 정해 놓으시고, 그 길을 가게 하셨습니다.

여호와를 내 인생의 주인으로 믿고 살았던 히브리 시인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이 시인은 자기 인생을 돌아보고, 자신이 하나님이 정한대로 그 길을 가고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윗을 보십시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던져졌을 때도 하나님이 자기를 떠났거나, 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었습니다.

어떤 극한상황, 어떤 경우라도 하나님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한 것입니다.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고난을 경험해 보지 아니한 사람도 없습니다.

다 고난의 터널을 통과합니다.

더우기 하나님을 신실하게 따르는 이들에게는 고난이 더 깊고 오랜 경우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고난의 문제가 왜 따릅니까?

해답은 간단합니다.

나는 사생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인시켜 주는 징표입니다.

히브리서 12장8절 말씀입니다.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