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 강해

사도신경 강해(15)-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

가족사랑 2022. 6. 24. 22:47

사도신경 강해(15)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히브리서 1장 1-3절 -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에 승천하시어 하나님의 우편에 앉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다는 말씀은 성경 여러 곳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22장69절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마가복음 16장19절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골로새서 3장1절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사도행전 7장55절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베드로전서 3장22절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로마서8장34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히브리서12장2절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이처럼 성경 여러 곳에서 예수님께서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다고 고백합니다.

사도들 또한 그들의 고백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1. 전능하신 하나님

그런데 사도들은 그냥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고 하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고 고백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고백은 이미 사도신경 서두에 했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런데 무엇 때문에, 또 <전능한 하나님>에 대한 고백을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그만큼 <전능한 하나님>에 대한 고백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능한 하나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언급한 것은 사도들과 초대교회 신자들이 하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닷물을 갈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해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땅덩어리도 진동케 하십니다.

마지막 날에는 하늘과 땅을 다시 창조하십니다.

 

사도들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으로 알고 믿었습니다.

특히 초대교회 사도들은 이러한 하나님을 예수님의 입을 통해서, 예수님의 행동을 통해서 알고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전 우주를 주관하시고, 예수님을 통해 인류를 십자가로 구원하심을 그들은 믿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인간이 필요해서 만든 신이 아닙니다.

세상에는 사람들이 신이라고 섬기는 이상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이상한 돌이나 자연세계의 모습을 보고 이것이 “우리의 신이다”라고 합니다.

때로는 어떤 동물을 자기 신으로 숭배하기도 하며, 또 나무나 돌을 이상한 형태로 만들어 “이것이 우리의 신이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런 것이 신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신이라고 여길만한 특징이 없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인간을 보호해주고 지켜주는 분이라면 인간보다는 나아야하는데 그것들은 모두가 인간보다 낫지를 못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흔히 우리 민족은 기독교를 외래종교로 여기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외국 신이 아니라 “하늘에 계시는 전능한 분”이십니다.

바로 그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민족은 오랫동안 전능한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신을 경배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런 하나님을 만들어낼 것이 아니라 역사를 움직여나가시면서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전능한 하나님”은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이 99살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17:1)

당시 아브라함은 아들이 없어서, 첩의 아들을 후계자로 삼으려고 하던 때였습니다.

아브라함이 99살, 아내 사라가 89살로 도저히 아들을 낳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월경이 다 끊어져 의학적으로 아이를 임신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하시며 “너의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1년 후 사라는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낳아 주었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에 전능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가정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16년 간 식물인간으로 투병하던 미국 뉴멕시코 주의 패티 화이트불(42세)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아침 침대 시트를 갈아주려는 간호사에게 "괜찮으니 그냥 놔두세요." 하고 말을 건넸습니다. 화이트불은 '전기가 나갔다가 들어오듯' 갑작스레 완벽하게 회복했습니다. 기나긴 잠에서 깨어난 화이트불은 잠시 어리둥절해 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녀가 26세 때인 1983년 넷째 아이를 낳기 위해 병원에 들어왔는데 그 사이에 40대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를 낳고는 1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완전한 의식을 회복하고 병상에서 일어난 그녀는 그간의 일을 전해 듣더니 이내 환자복을 벗고 일상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그리고 친정어머니에게 안부 편지를 썼습니다. 그리고 나흘 뒤인 29일에는 연말연시를 맞은 여느 사람들과 똑같이 쇼핑을 나갔고, 그날 저녁에는 얼굴도 보지 못한 채 혼자 자란 아이를 비롯해 네 아이와 옛 남편을 만났습니다. 가족들은 그녀의 기적같은 회복은 하나님이 보낸 성탄절 선물이라고 믿었습니다.  -※ 2001/03/28 -출처 : 동아일보

 

2.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

예수님은 이같이 전능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대체로 성경에서는 오른 편을 좋은 곳으로, 왼편은 좋지 않은 곳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24장에는 마지막 심판의 비유가 나옵니다.

그리스도가 세상 모든 사람을 오른 편과 왼편으로 각각 갈라라 놓는데 오른 편에는 칭찬을 받을 사람들을, 왼편에는 벌을 받을 사람들을 앉게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승천하여 하나님의 자리에 가서 하나님과 함께 계신다면 의례히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게 될 것입니다.

마가복음 16장19절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돌로 맞아 순교하던 스데반도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사도행전 7장55절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는 고백을 어떤 장소를 의미하는 것으로만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더구나 우편은 좋은 곳으로 생각하고, 좌편은 나쁜 곳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에는 나쁜 것이 있다는 것이 되는데 하나님 나라에는 나쁜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하나님은 육체를 가지지 않으셨으므로 우편이나 좌편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우편>이란 하나님과 동등한 신분과 능력과 영광과 지위를 의미합니다.

이 말은 그리스도께서 하늘과 땅의 지배권을 받으셨음을 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는 말은 그가 왕이 되심을 뜻합니다.

요한계시록 1장5절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5장에는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요한계시록 5장12〜14절).

빌립보서 2장에는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립보서 2장5-11절)

히브리서 1장에는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 1장2〜3절)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만유의 후계자이며, 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창조하였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본체를 소유하신 위엄있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에서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계1:13〜18)고 하십니다. 이 모든 말씀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이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3. 하나님 우편에서 무엇을 하시는가?

예수님께서 이 지상을 떠나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세상과 역사를 떠났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제 예수님께서 본래의 위치로 되돌아가 당신의 고유한 직무를 수행하심을 뜻합니다.

예수님의 역사는 과거와 함께 끝나거나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역사는 살아계신 하나님 안에서 이제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1) 우주와 인류의 역사를 통치하십니다.

마태복음 28장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장18〜20절)

요한계시록 17장14절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요한계시록 17장14절)

 

(2) 성령을 보내십니다.

요한15장26절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3) 교회와 성도들을 다스리십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로 계십니다.

요한계시록 1장 17~20절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예수님은 당신의 지체인 교회와 성도들을 보전하시며, 또한 그들에게 힘과 능력과 영광을 부어 주심으로써 악의 세력과 대결할 수 있게 하십니다.

 

(4)중보기도를 계속하고 계십니다.

로마서8장34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면서 우리를 위하여 대신 기도하십니다.

영원하신 대제사장의 직무에 따라 아버지의 면전에 나아가 우리의 중재자와 변호인으로 일하십니다.

히브리서 7장25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우리가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님께 진실로 간구할 때 그것은 마치 그리스도 자신이 기도하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그분에게 손을 붙잡힌 채 기도로 인도되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그분이 우리 곁에 무릎을 꿇는 것이며, 그분의 소원이 우리 마음을 통 해 흘러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끝내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라는 표현을 꼭 덧붙여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기도가 주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되어 있고 하나님의 뜻과 일치되어 있어서 주 예수님이 우리의 기도에 자기 이름을 기꺼이 서명하고 "아멘"하심으로써 그것을 자신의 기도로 만드실 수 있을 정도로 합당하게 드려지는 기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님으로 인해서 우리는 외롭거나 고아와 같지 않습니다.

그분은 스데반이 유대인들의 돌팔매를 맞으며 순교당할 때 앉으신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셨습니다.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사도행전 7장55~56절)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 예수님께서는 자신들이 고와와 같은 신세가 될 것이라고 외로워하는 제자들에게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14:18)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절대적 주권을 행사하시며 당신을 따르는 백성들을 위해 기도를 들으시며, 또 일일이 하나님께 아뢰며, 평탄한 길을 주십니다.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가십시오. 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