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강해

산상수훈 강해(29)-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가족사랑 2021. 3. 22. 15:57

산상수훈 강해(29)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마태복음 6장 14∼24절 -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1.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오늘 성경 19절에는 예수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19)고 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옛날에는 옷이 명예를 상징하는 표시였습니다. 왕이나 고위 관직을 가진 사람들이나 부자들은 비싸고 좋은 옷들을 옷장에 가득 보관해 놓고 그것을 자기의 능력을 과시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비싼 옷을 입고 나가면 사람들이 다 그 앞에 머리를 숙입니다. 그런데 그 옷을 옷장에 넣어두고 입지 않으면 옷이 망가집니다

여기서 은 이처럼 옷을 옷장에 오래 보관해 두어 생기는 벌레입니다동록(銅綠)’은 구리에 생기는 녹을 가리키는데, 성경이 기록될 당시의 로마 화폐는 금화, 은화, 그리고 동전이었습니다. 금화나 은화는 아주 비싼 것이어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된 것은 동전이었습니다. 동전은 주 원료가 구리입니다. 그래서 돈을 땅에 묻어 두거나 창고 같은데 오래 보관해 두면 다 녹이 슬어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도둑들도 끊임없이 달려들기에 늘 걱정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땅에는 어느 한 곳도 안전한 곳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가진 것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관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내 가족을 부양하는 것은 옳은 일입니다

장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도 옳은 일입니다

지혜로운 투자를 하는 것도 옳은 일입니다

가난한 자를 돕는 것, 사업을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돈을 갖고 있는 것도 옳은 일입니다

하지만 탐심을 갖고 탐욕을 부리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 동기가 문제입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영역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그분의 나라를 위해 내 소유를 사용한다면, 그것에 관해 권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해 쌓아 두고 사장(死藏)해 두고 간직해 두려고 재물을 모으고 있다면 그것은 죄악입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2장에서 한 어리석은 부자를 예를 들어 소유의 방법과 목적이 잘못됨을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부자가 소출이 풍성해지자 이렇게 외쳤습니다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12:1619).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이 부자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12:2021). 

그는 자기가 벌어 놓은 것을 한 푼도 써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예수님은 40일 금식 후 찾아와 시험하는 마귀에게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4:4)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아무리 절박한 현실에서도 말씀이 먼저요. 아무리 절박해도 돈보다 말씀이 우선임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성경 21절에서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가치 있다고 판단하는 곳에 돈을 씁니다

여행하는 데 가치를 둔 사람은 몇 백 만원씩 아깝지 않게 돈을 씁니다

러시아 사람들은 옷은 안 사 입어도 오페라는 본답니다

그것은 거기다 가치를 두기 때문입니다

돈을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사느냐를 알 수 있습니다

여행이나 즐기는 일에 가치를 두는 사람은 여행이나 즐기는 곳에 돈을 씁니다

하나님의 일에 가치를 두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업에 돈을 씁니다.

 

예수님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24)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돈은 동시에 섬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섬긴다는 말은 노예가 된다는 뜻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돈의 노예가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노예가 됩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의 노예도 되고, 돈의 노예도 되는 일은 없습니다

 

돈의 노예가 된 사람은 하나님의 노예가 될 수 없고, 하나님의 노예가 된 사람은 돈의 노예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돈을 사랑하지 않고,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보물(돈이나 명예)로는 영원함을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이 땅에 보물을 쌓으려고 열심을 내지 말고, 하늘에 쌓아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20절을 보십시오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20)

 

왜 우리는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어야 할까요

그것은 하늘에 쌓아두는 보물만 영원히 남기 때문입니다

보물(寶物)이라고 번역된 헬라어데사우루스(treasure,θησαυρός)라는 말은 무언가를 어딘가에 챙겨 놓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물은 어딘가에 쌓아 놓도록 되어 있습니다

땅에든지 아니면 하늘에든지 쌓아 놓아야 합니다.

 

땅에 쌓아둔 재물은 좀이 먹거나 녹슬어 상하거나. 아니면 도둑을 맞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쌓아 둔 재물은 좀이 먹거나 녹이 슬지 않고, 도둑이 훔쳐갈 수도 없습니다

육신과 세상을 위해 사용한 재물은 세상을 떠나갈 때에 모두 다 내려놓고 가야합니다

물질은 영원히 남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사용한 재물은 영원히 하늘 창고에 저장이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에는 애써 쌓아 놓은 보물을 약탈해 가는 약탈자들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습니다

불은 하루아침에 거지 신세로 만듭니다

질병이나 교통사고 등은 순식간에 우리의 보물을 앗아갑니다

전쟁과 수재와 지진, 그리고 화산폭발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둑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마침내 죽음으로 내몰아 일생 동안 모았던 모든 보물을 한낱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죽음 앞에는 부와 명예와 권세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처럼 세상에다 보물을 쌓아 두는 것은 안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오직 너희를 위해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 맡겨두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직 그곳에만 약탈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는 하늘에 보물을 쌓을 수 있을까요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 중에 가장 확실한 것은 헌금생활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물질 가운데서 얼마를 구별해서 하나님 제단 위에 올려놓는 것이 헌금입니다

 

모든 것이 다 주께로부터 왔습니다

사실 그것을 다 다시 드렸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는 없습니다

먹고살아야 하고, 자녀를 키워야 하고, 이 세상에서 살면서 우리가 써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그런 것을 다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 중 일부를 다시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거룩하게 구별해서 그 분을 위해 드립니다

이것이 헌금입니다.

 

하나님! 나의 보물을 일부 드립니다. 이 보물을 하나님이 거룩하고 향기로운 제물로 받으시고, 하나님이 먼저 받으신 다음에 복음을 위해 사용해 주십시오. 가난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십시오.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위해 사용해 주십시오. 교회의 거룩한 사역을 위해 사용해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하면서 드리는 것이 헌금입니다.

 

따라서 헌금은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헌금만큼 우리 인격과 신앙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 없습니다

교회 다니는 분들 가운데 신앙이 좋은 것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봉사도 많이 하고, 기도도 많이 합니다. 다 좋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겉으로 보이는 행동으로 얼마나 그 사람의 진가를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

확실한 평가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평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헌금 앞에 서는 것입니다

돈 앞에 서는 겁니다

헌금은 우리를 시험대에 올려놓습니다

헌금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신앙이 어느 정도인가를 금방 압니다

속일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헌금이야말로 우리가 어떤 신앙을 가진 사람인가를 과학적으로, 또한 수학적으로 가장 명확하게 밝혀줍니다” 

 

그렇습니다

돈 앞에는 못 속입니다. 지갑이 회개하지 않는 회개는 참된 회개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돈이라는 것은 사람에게 보물과 같이 소중한 것입니다

돈 문제하고 그 사람의 인격, 헌금과 그 사람의 신앙을 결부시키면 거의 분명하게 그 모습이 드러납니다

그만큼 헌금은 중요합니다.

 

20세기 최고 거부 중에 한 사람이었던 록펠러는 아주 어린 시절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살림이 무척 어려웠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유년시절에 어머니가 덜컥 죽을병에 걸려서 임종하게 됐는데, 그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어린 록펠러에게 유언으로 세 가지를 말했다고 합니다. 첫째, 예배시간에 맨 앞자리에 앉을 것, 둘째, 아무리 어려워도 십일조를 꼭 할 것, 셋째, 목사님 말씀에 절대 순종할 것.

 

이렇게 말씀을 남기고 어머니는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록펠러는 그 어린 시절부터 이 말씀을 지켜서 예배시간마다 맨 앞자리에 앉았고, 수입이 아주 작을 때부터 십일조를 드렸고, 어려서나 나중에 큰 거부가 되어서도 목사님의 말씀을 꼭 순종했다고 합니다

특별히 십일조 문제에 있어서는, 수입이 5달러 때부터 5억 달러가 될 때까지 한 번도 빠뜨린 적이 없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수입이 너무 많아져서 십일조를 계산하는 사람만 수십 명 고용해야만 됐다고 합니다.

 

사실 교회의 헌금 중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자기 수입의 십분의 일을 바치는 십일조입니다

사실 십일조라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것을 드리는 것이지만 믿음이 어느 정도 자라지 않으면 참 어렵습니다

10,000원에서 1000원을 떼는 것은 어렵지 않을지 몰라도, 10만원에서 10,000원을 떼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100만원에서 10만원 떼는 것 더욱 어렵습니다. 믿음이 있을 때만 드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십일조를 드려야 마땅하신 분은 꼭 십일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십일조는 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십일조에 대해서 하나님은 말라기3장에서 가장 강력한 경고를 하셨습니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3:810)

 

십일조와 헌물을 떼어먹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서 하나님은 저주의 말씀을 퍼붓고 계십니다

십일조를 떼먹은 백성들을 향해 이 도둑놈들아!”고 말씀하십니다

십의 십이 다 내 것인데, 그 중에 십의 구는 너희들을 위해 써라. 다만 십의 일만 나에게 다시 바쳐라. 그것도 못하겠느냐 이 도둑놈들아!”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을 더 키우시고 싶으십니까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싶으십니까

더 확실한 신자가 되고 싶으십니까

진정으로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고 싶으십니까

 

그러면 이런 저런 조건을 따지지 말고 십일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십일조를 드리게 되면 그때부터 믿음은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공수특전단은 주로 하늘에서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려서 작전을 수행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제일 공포를 느끼는 높이가 지상 11m라고 합니다. 그래서 특전대원들을 훈련시키는 곳에는 10m 높이의 점프대가 있답니다. 10m 자리 점프대에 딱 서면 눈높이가 11m가 됩니다. 거기서 계속 뛰어내리는 것입니다. 10m 점프대가 두렵지 않고 맘대로 뛰어내릴 수 있으면, 그 다음에는 비행기에서도 뛰어 내립니다. 왜냐면 그 이상은 아무리 높아도 무섭기는 똑같다는 겁니다. 어디든지 뛰어내리는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십일조는 돈에 대하여 가장 공포를 느끼는 10m 점프대입니다. 십일조에서 겁 없이 뛰어내릴 수만 있다면, 그 다음부터는 헌금에 대해서 자유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십일조에서 뛰어내리면 그 다음에는 얼마든지 하나님께 드릴 수 있고 하나님 나라에 쌓아 놓을 수가 있습니다.

십일조는 우리 인생에게 축복을 주는 통로입니다. 

 

말라기 3장의 말씀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3:10) 

 

성경에는 하나님을 시험하라는 말씀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한 번 시험해 보라 하는 말씀은 이 말라기서 310절 말씀이 유일한 말씀입니다

무슨 이야기입니까

너희들이 십일조를 한 번 시험적으로 해 봐라. 내가 복을 주는 지 안 주는지 시험해 봐라. 너희가 내게 십일조를 드리기만 하늘 문을 열어 놓겠다. 너희에게 내가 쌓을 곳이 없도록, 감당할 수 없도록 엄청난 복을 퍼부어주겠다. 그러니 시험해 봐라고 하신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돈이란 잘 벌기도 하여야 하지만 잘 써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6장에는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딤전6:1719)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보물을 땅에 쌓아 놓지 마십시오

그곳은 좀과 동록이 슬어 보물이 다 망가집니다

시시때때로 도적에게 약탈도 당합니다

오직 나 자신을 위하여 보물을 하늘나라에 쌓아 놓으십시오

그곳은 어느 누구도 넘보지 못합니다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위해 하늘에 쌓은 재물은 손실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에 쌓은 보물들은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남습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30, 60배 백배로 되찾습니다. 산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