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과 칼럼

하나님의 선물/홀로

가족사랑 2021. 1. 18. 15:41

하나님의 선물/홀로

 

사람들을 긴장시키고, 깨어 있게 만드는 숫자는 홀수라고 합니다.

홀수는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피로함도 덜하고,

지루하고 견디기 힘든 권태에 빠지는 예도 적을 뿐 아니라,

홀수일 때 리더십을 잘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크게 쓰임받는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고,

홀로 있을 때 변화되었습니다.

 

큰 독수리는 홀로 날아갑니다.

큰 사자는 홀로 사냥합니다.

위대한 사람들은 홀로 갑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함께 가며 홀로 있음을 즐거워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야곱을 보십시오!

그는 홀로 남았을 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

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 창세기 3224~28-

 

자신이 혼자임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십시오.

그렇게 될 때 다른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혼자 계시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혼자 있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래야 강력해집니다.

무엇보다도 홀로 있는 중에

야곱처럼 하나님을 깊이 만나십시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