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한다
1950년 9월 15일
유엔군이 맥아더 장군의 지휘 아래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여 성공합니다.
이 작전으로 6·25전쟁의 전세는 뒤바뀌었습니다.
승승장구하며 남으로 진격하던 북한군은 후퇴하기 시작했습니다.
부산까지 밀렸던 국군과 유엔군은 압록강까지 북한군을 몰아붙였습니다.
그러나 인천상륙작전의 성공확률은 겨우 0.2%에 불과했습니다.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세우고 점검할 때 부정적인 보고가 있었습니다.
“전쟁역사상 바다에서 육지로 공격을 감행하는 상륙작전은
500번 중 단 한 번,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빼면 성공한 적이 없다.
더욱이 인천 앞바다는 불리한 지형조건이기 때문에 절대로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맥아더 장군은 부정적인 보고를 듣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500번 중에 한 번이라도 성공했다면, 이 작전도 성공할 수 있다”
그리고 그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서 밤새도록 기도했습니다.
다음날 결국 인천상륙작전은 수행되었습니다.
그의 긍정적인 생각대로 이 작전은 성공하였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전쟁역사에 기록되는 뛰어난 작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맥아더 장군」은 사관생도 때부터 특출한 인물이었습니다.
공부를 잘해서 내리 1등만 하는 초 우등생이었을 뿐 아니라 「데이트」의 명수이기도 했습니다.
또 임관 후엔 가장 나이 어린 육사 교장에, 다시 가장 소년한 참모총장이었습니다.
육군의 복장 규정이 그를 속박할 수 없었습니다.
그 유명한 「파이프」와 함께 「맥」장군과 기나긴 군역을 같이한 화사하게 수놓은 그의 군모는 기실 미육군의 것이 아니라 필리핀 육군의 장군모였습니다.
그가 큰 공을 세운데서 그의 파격적인 장군됨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부하들의 말을 잘 듣고 독단을 피하고 명령하기 보다는 설득을 통해서 만사를 처리해 나가는 것이 보통 유능한 지도자로 되어있습니다. 근대전의 군사령관은 일종의 위원회의장과 같은 구실을 해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인천 상륙 작전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맥아더장군」은 여러 달 동안 참모들의 반대 의견을 잠자코 들었습니다.
예정된 날짜와 시간에, 인천에 대군을 올리겠다는 「맥아더장군」의 의견에 대한 반대 이유가 정연하게 개진되었습니다.
본국의 합참의장이 「맥아더장군」의 계획을 만류하기 위해서 도쿄로 날아오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단계에 가서 내린 「맥아더장군」의 단안은 이랬습니다.
"제관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적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우리는 예정대로 인천에 올라간다."
사람들은 크게 두 가지의 상반된 사고방식을 가집니다.
플러스(+) 사고방식과 마이너스(-) 사고방식입니다.
플러스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신이 가진 것을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있는 것에 감사하며 기쁘고 즐겁게 살아갑니다.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칩니다.
그러나 마이너스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만 보고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없는 것을 보기 때문에 자신감이 없습니다.
그 원인을 남의 탓으로 돌리기 때문에 불평이 많습니다.
늘 어둡고 매사에 비판하기 좋아하고 시비조가 됩니다.
성공하기 원한다면 마이너스 사고를 플러스 사고로 바꾸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부정적인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앞을 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도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어렵고 힘든 일에도 ‘되는 길’이 보입니다.
그렇게 하면 무력감이 올 때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자신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내면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상대를 열린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보게 만듭니다.
남북 전쟁을 승리로 이끈 미국의 존경받는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자신의 성공비결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의 성공은 부정적인 사람을 멀리하고 긍정적인 사람을 가까이 두었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쉽게 전염되기 때문에 원망하고 불평하거나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계속 긍정적인 생각을 지키려고 힘쓴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습니다.
미국의 대공황을 이겨낸 위대한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도 “부정적인 말에 귀 기울이는 자는 인생에 실패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불가능한 일이 문제가 아니라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문제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불가능한 일이나 절망, 고통은 얼마든지 닥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것입니다.
어두움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바라볼 줄 아는 눈이 필요합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불평과 비난보다는 감사와 격려를 잊지 마십시오.
그러면 고난쯤은 넉넉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생각을 바꾸십시오.
성공과 실패는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꾸십시오.
부정적인 마음가짐에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바꾸십시오.
마이너스 사고에서 플러스 사고로 바꾸십시오.
성공은 사고의 변화로부터 시작됩니다.
긍정적인 플러스 사고방식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여기 한 아이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6장에는 예수님께서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오천명쯤 되는 사람이 배부르게 먹고도 남은 조각이 12 바구니에 찾다는 기적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요한복음 6장 5∼13절).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예수님께서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뭐라고 하셨습니까?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5절).
예수님의 말씀은 떡을 파는 곳만 있으면 얼마든지 사서 먹일 수 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빌립을 시험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빌립은 예수의 말씀을 듣고 어떻게 했습니까?
'조금씩 준다고 해도 200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마이너스(-) 사고방식입니다.
당시 화폐 단위로 1데나리온이 하루 품삯이었습니다.
그러므로 200데나리온은 한 사람이 최소한 7-8개월 동안 일을 해야 모을 수 있는 아주 큰 금액입니다.
물론 아주 정확한 계산입니다.
하지만 빌립의 정확한 계산은 마이너스(-) 사고방식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기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기적에 대해서 방해꾼이고 걸림돌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무리기 두 마리 이야기>에는 빌립만 나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어린아이도 나옵니다.
당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는 어린아이 한 사람의 도시락에 불과한 양입니다.
오천 명이나 먹어야 되는 현실에 비추어보면 너무나 하찮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플러스(+) 사고방식를 가진 사람들의 눈에는 하찮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안드레는 마이너스(-)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을 개의치 않고 그 하찮은 것을 예수님께 가지고 왔습니다.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니까?”
오병이어의 기적에는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Here is a boy!"
"여기 한 아이가 있습니다!"
한 아이는 플러스(+) 사고방식를 가진 아이였습니다.
아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걸 모두를 위해서 내 놓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베푸신 기적은 한 아이가 자신의 것을 예수님 앞에 들고 나온 것으로부터 출발했습니다.
나도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나도 성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나도 아이처럼 플러스(+) 사고방식를 가질 수 있습니다. 평안!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 마가복음 9장 23∼24절 -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장 11∼13절 -
'묵상과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방님! 글을 아시나요? (0) | 2022.04.14 |
---|---|
“그분이 어디 있느냐고? 여기 저 교수대에 매달려 있어...” (0) | 2022.03.26 |
“나무꾼님이 목이 마르시다는데 바가지로 퍼다 드리거라.” (0) | 2022.02.26 |
마음이 상했다면 이 쪽 뺨도 한대 더 때리세요! (0) | 2022.02.18 |
“꼭 아셔야 할 일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0) | 2022.01.28 |